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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매, 어디까지 지원되나요?
치매의 정도, 진단 상태, 소득 기준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정책은 조금씩 다릅니다. 이 글에서는 치매 진행 정도에 따른 국가 지원에 대해 알아봅니다.
목차
1. 치매 단계별 지원 정책 한눈에 보기
2. 치매 단계는 어떻게 구분되나요?
3. 전국 공통으로 받을 수 있는 주요 지원 정책
4. 지원 신청은 어디서, 어떻게 시작하나요?
5. 참고: 지역별로 달라질 수 있는 점
치매 단계별 지원 정책 한눈에 보기
치매의 진행 정도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정책은 다릅니다. 다음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.
- 경증 치매: 치료관리비 지원, 인지지원등급, 치매안심센터 인지 프로그램
- 중등도 치매: 장기요양 4~5등급, 주야간 보호센터, 간병지원
- 중증 치매: 건강보험 산정특례, 장기요양 1~3등급, 전문 돌봄시설 이용
치매 단계는 어떻게 구분되나요?
치매 상태는 주로 다음 검사와 기준에 따라 나뉩니다.
- MMSE (간이정신상태검사): 점수가 낮을수록 인지저하 정도가 높음
- CDR (임상치매척도): 0.5~1점은 경증, 2점은 중등도, 3점은 중증으로 분류
- 장기요양등급/인지지원등급: 실제 서비스 수급을 위한 행정 등급
※ 진단은 주로 병원 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루어지며, 이후 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전국 공통으로 받을 수 있는 주요 지원 정책
- 치료관리비 지원: 경증 치매 환자, 중위소득 120% 이하 → 연 최대 60만 원 지원
- 산정특례: 중증 치매 진단 시, 진료비·검사비의 90% 이상 건강보험 적용
- 장기요양보험: 등급(1~5등급, 인지지원등급) 따라 돌봄 서비스·요양시설 이용
- 치매안심센터 서비스: 전국 256개소, 무료 검진·인지 프로그램·가족 상담
- 간병바우처: 가족 돌봄 부담 완화 목적의 월 단위 수당/서비스 지원
지원 신청은 어디서, 어떻게 시작하나요?
가장 일반적인 신청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.
- 치매안심센터 또는 병원에서 선별검사 및 진단
- 필요 시 건강보험공단에 장기요양등급 신청
- 등급 판정 후, 해당 정책별로 서비스 연계 및 지원금 신청
💡 Tip: 신분증, 건강보험증, 진단서, 진료기록 등이 필요하므로 미리 준비하면 편리합니다.
참고: 지역별로 달라질 수 있는 점
대부분의 정책은 전국 공통으로 운영되지만, 다음과 같은 부분에서 지역별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.
- 치매안심센터 인지재활 프로그램 종류 및 횟수
- 간병바우처 금액 또는 지원 시간
- 지역 예산에 따른 추가 복지 혜택 (예: 무료 교통, 돌봄 로봇 시범 운영 등)
정확한 세부 사항은 거주지 관할 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세요.
아래 각 단계별 지원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, 해당 주제를 클릭해보세요.
📌 관련 글 보기
👉 📎 치매 상태는 어떻게 구분되나요?
👉 📎 경증 치매 진단 시 받을 수 있는 지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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