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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설 vs. 재가?
장기요양등급을 받았지만, 이제 어떤 서비스를 이용해야 할지 막막하신가요? 오늘은 '시설 입소'와 '재가 서비스' 중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을 해결해 드립니다.
시설 vs. 재가 서비스, 한눈에 비교
구분 | 시설 서비스 | 재가 서비스 |
---|---|---|
거주 형태 | 요양원, 요양병원 등 입소 시설 | 본인 집에 거주 |
돌봄 시간 | 24시간 상시 관리 | 정해진 시간에 요양보호사 방문 |
가족의 역할 | 방문 및 정서적 지지 중심 | 일상 돌봄에 직접 참여 필요 |
비용 구조 | 공단지원 + 본인부담비용 | 공단지원 + 본인부담 15% (등급별 월 한도 내 조정 가능) |
추천 대상 | 중증 환자, 독거 어르신 |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경우 |
이런 경우엔 시설 서비스가 적합해요
- 환자가 혼자 생활하기 어려울 정도로 중증 상태입니다.
- 가족이 돌봄을 제공할 수 없는 경제적·물리적 사정이 있습니다.
- 24시간 간병이 필요하지만, 재가서비스로는 커버가 어려운 경우입니다.
- 치매 진행으로 낮밤이 바뀌거나, 자해·타해 위험이 있는 경우입니다.
이런 경우에는 요양원이나 요양병원과 같은 시설 입소가 안전하고 효과적인 돌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.
이런 경우엔 재가 서비스가 더 잘 맞아요
- 기본적인 생활은 가능하며, 가족이 일정 부분 돌봄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.
- 익숙한 환경에서 정서적 안정이 중요하다고 느껴집니다.
- 주야간보호센터, 방문요양, 방문간호 등 재가서비스를 적절히 조합할 수 있습니다.
- 복지용구 등 집에서도 활용 가능한 보조수단을 적극 활용할 수 있습니다.
재가서비스는 요양등급이 있는 한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, 개인 맞춤형 계획을 세워 진행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습니다.
선택이 어려울 땐 이렇게 해보세요
가까운 치매안심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케어매니저와 상담을 추천드립니다.
전문가가 직접 가정 상황과 환자 상태를 평가하고, 가장 적합한 방향을 안내해 줍니다.
또한, 한 번 선택했다고 고정되는 것이 아니라 상태 변화에 따라 전환도 가능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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