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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복지를 받으려면 꼭 장기요양등급이 있어야 하나요?"
치매 진단을 받은 뒤, 다양한 복지 정보를 찾아보다 보면 반드시 듣게 되는 말, 장기요양등급. 과연 치매 환자라면 몇 등급을 받을 수 있고, 이 등급 없이도 받을 수 있는 지원은 무엇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? 이 글에서는 등급별 혜택부터 등급이 필요한 이유까지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.
1. 치매 환자, 장기요양등급 몇 등급을 받을 수 있나요?
치매 환자는 증상의 정도에 따라 아래와 같이 등급 판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치매 진행 단계 | 받을 수 있는 등급 | 특징 |
---|---|---|
경증 | 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| 일상생활 가능, 인지기능 저하 중심 |
중등도 | 3~4등급 | 부분적인 신체 도움 필요 |
중증 | 1~2등급 | 거의 전적인 신체적 돌봄 필요 |
인지지원등급은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등급으로, 2025년 현재 공식 장기요양보험 제도 내 인정된 등급입니다.
2. 등급 없이 받을 수 있는 치매 복지 지원
등급이 없어도 다음과 같은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- 치매안심센터 검진 및 등록 – 전국 보건소에서 무료
-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– 경증 치매 대상, 소득 기준 충족 시 연 60만 원 한도
- 치매조기검진, 인지재활 프로그램 – 등급 없이 이용 가능
그러나 돌봄 인력 파견, 주야간보호시설 이용, 간병 바우처 등 대부분의 장기 돌봄 서비스는 등급이 있어야 신청 가능합니다.
3. 왜 등급이 필요한가요? 필수 조건 총정리
- 장기요양급여 이용: 재가요양(요양보호사 파견), 주야간보호, 방문간호 등 이용 가능
- 간병비 지원: 지자체별 간병수당·바우처는 대부분 등급 보유자에 한해 지급
- 시설 입소: 치매전담형 시설 등은 최소 3~5등급 이상 필요
💡 TIP: 치매 진단을 받았다면, 치매안심센터 등록 + 장기요양등급 신청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복지 연계를 위해 가장 유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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